'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 묻기 전에, 먼저 답해야야 할 근본적인 질문 다섯 가지

2019. 6. 6. 21:42Artist's Alock/극복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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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와 나눈 전화 통화

 

"하고 싶은 걸 찾으려고 하지 마.
그전에 너가 무엇을 할 때 미소를 머금는지,
무엇을 할 때 얼굴을 찡그리는지 관찰해봐."

 

 

막상!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고 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특히!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안 해 본 사람일수록

질문 자체에 막막해한다.

 

 

자신의 배경내에서 찾으려고 한다.

 

학생이라면, 학교 내에서 아니면 학생으로 할 수 있는 것 내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되고

 

디자인 전공자라면, 자신의 전공을 활용해서 하고 싶은 게 없는지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마음이 급하거나,

자신에 대한 분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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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나 디자인 잘하지. 맞아 나 잘해. 요즘 디자인 문구 제품들 다 식상하고 똑같아.

문구 디자인해 볼까. 맞아 나 나중에 창업하려고 했어.

문구 디자인 브랜드 만들면 되겠다. 나 하고 싶어. 맞아 이게 내 일이야. 나 잘할 수 있어.'

 

이런 식.

 

 

 

이럴 땐

자기 관찰이 필요하다.

 

 

1. 나는 언제 웃는지

2. 언제 행복한지

3. 언제 가슴이 뛰는지

4. 언제 밤을 새우는지

5. 언제 고민 없이 행동하는지

 

 

(생활 속의 나를 관찰하고)

이 다섯 가지에 대답할 수 있다면

그다음 질문으로 넘어갈 수 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전까지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지 말기를 바란다.

 

 

그럼, 모두의 꿈을 위해

응원!!!

 

 

 

 


덧붙이기.

 

저 위의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면,

이 다섯 가지에 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1. 나는 언제 표정이 일그러지는지

2. 나는 언제 침울한지

3. 나는 언제 가슴이 식는지

4. 나는 언제 밤을 못 새울 정도로 졸려하는지

5. 나는 언제 행동하기 전에 고민이 앞서는지

 

 

 

그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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