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손은 많이 가고 한없이 음침한 일을 하는 사람 <하루키가 말하는 소설가> (+창작자의 유통기한)
안녕하세요. 저는 '색감 페이스북'과 '색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동시에 브랜드 만드는 일도 하고 있어요. 항상 고민이에요. "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 직업으로 가능한가 나는 이런 창작하는 일을 해도 되는 사람인가 언제까지 이일을 할 수 있을까 창작은 왜 이리 힘든가 나만 힘든가 혼자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나보다 먼저 이런 일을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무라카미 하루키' 입니다. 40여 년 동안 글을 쓰며, 현재도 작가(창작자)로 활동하고 계시지요. 무라카미 하루키는 책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혼자 방에 틀어박혀 '이것도 아니네, 저것도 아니네' 하고 오로지 문장을 주물럭거립니다. 책상 앞에서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며 하루 종일 단 한 줄의 ..
2019. 9. 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