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의 특징과 차이점

2019. 5. 9. 21:21색감inspicolor 관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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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색감 혹은 inspicolor 이름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인스타그램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색감 inspicolor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렇게 생겼고,

 

 

 

색감 블로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차이점을 말해보려고 해요.

인스타그램 운영은 하고 있지만, 제가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잘 알지 못하기에 이번 글에서 제외했습니다.

 

 

 

먼저 운영 및 관리자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페이스북의 특징

 

1. 사진과 글이 분리되어 포스팅되기에, 무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2.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좋아요나 댓글의 숫자가 실시간으로 올라가며, 반응을 확실히 그리고 빠르게 알 수 있다.

3. 현재 유행하는 주제나 이슈에 대한 반응을 바로 체크할 수 있다.

4. 페이지를 6년 동안 운영하였는데, 관리자인 나 조차도 여태까지의 게시물의 역사를 확인할 길이 없다.

5. 좋아요나 댓글 수가 적으면, 실패한 게시물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6. 게시물의 퀄리티를 좋아요와 댓글 수로 파악하는 버릇이 생긴다.

7. 좋은 게시물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생각이 점점 흐려지며 멍해진다.

 

 

블로그의 특징

 

1. 사진과 글이 배치 순서대로 차례차례 포스팅되기에, 무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최적화되어있다.

2. 게시물을 올렸다고 해서, 좋아요나 댓글의 숫자가 실시간으로 올라가지는 않아, 자연스레 숫자에 민감해지지 않는다.

3. 현재 유행하는 주제나 이슈에 대한 반응을 바로 체크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다. (블로그 더 운영해보고 말씀드릴게요.)

4. 카테고리 구성을 직접 할 수 있어, 게시물 정리를 쉽게 할 수 있고, 여태까지의 게시물의 역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좋아요나 댓글 수가 아예 없고, 눈물 생각은 나지 않는다.

6. 게시물의 퀄리티를 좋아요와 댓글의 수로 파악하기보다는, 나의 만족감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단은)

7. 좋은 게시물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고민보다는 하루하루 글 쓰는 재미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말이 안 될 수 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색감 페이스북은 2013년 5월부터 운영해왔고, 색감 블로그는 2019년 4월부터 시작해서

운영한 기간에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운영한 기간이 길다고, 그 서비스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글로 써보았습니다.

 

 

운영기간을 똑같이 6년으로 놓고, 이 글을 쓴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저는 2025년에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2025년에 블로그 경력 6년이 되면,

그때 다시 한번 이 주제로 글을 써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2025년에 페이지 운영과 블로그 운영의 차이점을 다시 한번 분석해보는 것으로 하고

이번 글을 마칩니다.

 

 

 

(2025년에도 꼭 찾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정리.

 

1.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는 요즘 주제나 이슈를 다루면 좋고,

2. 블로그는 약간 정적으로 정보 제공이나 자료 정리하기에 좋다.

3. 폭발적인 반응과 즉흥성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가 가진 강점

4. 차분하게 자료를 검색하거나 깊게 알고 싶은 정보에 대한 것은 블로그가 강점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에게만 알려드리는 선물.

 

저는 사실, 색감 말고도 몇 개의 다른 페이지들을 운영해왔어요.

 

이 공간에 처음으로 다 공개해봅니다.

 

순간투닥투닥 제품 연구소이런 집이주휘 세로시집휘황착란 정신찬란

 

 

(글자마다 링크를 넣어놓았으니,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서 들어가 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