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의 메시지로 인해 서울가서 영화모임 맡게 된 이야기, 넷플연가와 색감은 결이 맞는가, 색감구독자님과의 첫 콜라보
글로 쓰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시월의 어느 날. 2019년, 2020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색감블로그에 써보았고, 2019/10/05 - [Artist's Alock/극복 일기] - 19년, 20년에 하고 싶은 것들 정리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말) (↑↑↑요글) 그 글을 색감페이스북과 색감인스타그램에도 올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한통의 메시지. "의견을 보내고 싶습니다." 의견을 보내고 싶다는 저 용기가 일단 좋았다. 읽기 시작했다. (보통은 제휴 관련 메시지를 읽지 않는다.) "색감 페이지를 평소에 즐겨 구독하다가," 아, 색감 구독자이시구나. 정말인가? 제휴문의를 받을 때, 가장 유심히 보는 부분이 이 회사가 색감과 결이 맞는가, 이다. 결이 맞는지 ..
2019. 11. 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