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적생각일기 -소소한 행복 편, 월식 달갈피 탄생 배경, 색감제품 재구매에 대한 감사함
며칠 전, 색감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가 왔다. 모든 내용은 공개 못하지만, 이 글의 내용 전개를 위해 살짝만 말씀드리면 '달갈피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잃어버렸다. 혹시 다시 만들 계획 있으신지.' 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끼던 아이인데, 속상하다고 하시며. 나에게 메시지 보내신 분은 속상하시다고 했지만, 이 메시지를 받은 나로서는 기뻤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죄송합니다.) 아니, 행복하다고 할까. 색감 inspicolor에서 제작한 제품이 2년이 넘은 기간 동안 잊혀지지 않고 사랑받았구나. 그리고 아직도 기억하시고 찾는 분이 계시구나. ◐◐ 월식 달갈피 막간 소개 ◑◑ (달갈피는 이렇게 생겼고, 정식 명칭은 '월식 달갈피'이다. 2년 전인 2017년 8월에 출시되었다.) (2017년 8월..
2019. 5. 1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