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블로그의 주제들 (Artist's block, Writer's block, 아티스트의 벽, 작가의 벽)
새로운 생각이 났다가도 좌절하게 되고, 내 아이디어가 최고다, 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가도 다시 주눅 들게 된다. 안 그러다가 그러니까 더 무섭고, 힘이 든다. 다시 생각해보았다. 안 그래 왔을까 나는. 태어나서 2013년까지는 계속 그러했고, 정확히는 2013년 5월 세로시집을 시작하면서 2013년 8월 색감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생각에 대한 좌절도, 주눅도, 없어졌다. 다시 찾고 싶다. 그때의 감정과 생각들, 그때의 영감들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이곳에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Artist's block, Writer's block, 아티스트의 벽, 작가의 벽, 슬럼프, 특히 아티스트의 슬럼프 등 이 이 곳의 기본 주제가 되겠다. 좌절의 순간에 새로운 생각이 나게 되고, 주눅이 들었다가도 내 아이디어가..
2019. 4. 2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