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 유행과 유니크함
"유행하는 거 빼고 다해보자." 아래 링크 기사에 나오는 창업자의 말을 읽자마자, 불현듯 떠오른다. http://esquirekorea.co.kr/vibe/커피사회-4편-헬카페-로스터즈/ 커피사회 4편 헬카페 로스터즈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고집있는 서울 카페. esquirekorea.co.kr "아 맞아. 나 그래서 색감 시작했었지." "아 맞아. 나 그래서 색감제품 만들었었지." 시간은 흘러, 그랬던 그 순간들이 모두 옛날이 된 듯하다. 색감 inspicolor을 왜 열심히 운영하지 않게 된 것인지 생각해보니, 이제는 색감과 비슷한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많이 생겼다. 유행하지 않아 시작했는데, 유행이 되었다. 그 속에서의 '색감'과 '나'의 정체성에는 혼란이 생..
2019. 5. 8. 23:14